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MBA) 재학생 및 졸업생 위주로 구성된 경북대 MBA합창단은 2018년 창단했다. 국내 유일의 경영대학원 재·졸업생으로 구성된 경북대 MBA 합창단은 창단 이후 매주 함께 합창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현재 경영대학원 차원에서는 국내 유일의 합창단으로 알려져있다. 코로나 19로 이번에 첫 정기연주회를 펼치게 됐다.

경영대학원 석사(MBA)동창회가 주최하고, 경북대 MBA합창단이 주관하며, 대구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선 ‘마중’, ‘나 하나 꽃피어’ 등 한국 가곡과 ‘내일이 찾아오면’, ‘초등학교 동창회 가는 날’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남녀 4부 화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의 지휘는 홍영상 상임 지휘자, 반주는 이은경 코러스라인 대표가 맡는다.

이번 공연 주최측인 2023년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MBA) 동창회의 김지관 신임 회장(주)리켐 대표)은 “합창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