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4명참여…고액 기부자 13명
답례품 발굴·기금사업 공모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 예정
답례품 발굴·기금사업 공모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 예정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난 21일 1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재구미 의성향우회 오치현 고문이 5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전날 9천8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현재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64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261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13명이 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1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이 68명, 경북 63명 등의 순이다.
답례품 신청자는 총 177명으로 대통령 설날 선물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한 의성진쌀이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골곰탕세트 순으로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 및 주민복지 사업 등 기금사업 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에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세액공제,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된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이날 재구미 의성향우회 오치현 고문이 5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전날 9천800만원에서 1억400만원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이날 현재 의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64명이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261명으로 가장 많고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13명이 되었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120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지역이 68명, 경북 63명 등의 순이다.
답례품 신청자는 총 177명으로 대통령 설날 선물의 재료로도 쓰이기도 한 의성진쌀이 선호도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사골곰탕세트 순으로 많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의성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소년 및 주민복지 사업 등 기금사업 공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에 30%에 상당하는 답례품을 받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세액공제,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된다.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농협은행 창구를 통한 대면 접수가 가능하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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