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억 투입…전년비 14억↑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접수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 접수
포항시는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민간 및 공공 부분 보급사업’을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전기차 보급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1천 52대 보급을 지원했고 현재까지 관용 82대와 민간 3천 597대를 보급해 총 3천 679대 전기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천 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도 환경부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 공모와 함께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다음달에는 영남권 최초 시내 권역에 현대차 그룹 민간 제안(10억)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핏)가 포항야구장에 운영 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과 포항에 본사·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로 개인 1대, 개인사업자 1대, 법인 1대의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시는 지난해 전기차 보급 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총 1천 52대 보급을 지원했고 현재까지 관용 82대와 민간 3천 597대를 보급해 총 3천 679대 전기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국비 90억, 도비 30억, 시비 44억 등 총 164억을 투입, 무공해 전기차 승용 817대, 화물 400대, 승합 2대를 포함해 총 1천 219대의 보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도 환경부 전기 충전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인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화 사업 공모와 함께 민간 공용충전기 설치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다음달에는 영남권 최초 시내 권역에 현대차 그룹 민간 제안(10억) 초고속 전기차 충전소(이핏)가 포항야구장에 운영 개시될 예정이다.
전기차 지원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포항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사업자)과 포항에 본사·지사 공장 등이 있는 법인·단체로 개인 1대, 개인사업자 1대, 법인 1대의 신청이 가능하다.
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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