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활동 환경 조성 앞장”
포스코는 코로나19로 3년 동안 문을 닫았던 포스코 효자아트홀이 시민대상으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화 상영, 뮤지컬 ,무용, 국악 등 풍성한 무료 문화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항 대표 문화 공간이 다시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운영 재개 첫 날이었던 지난 26일 포스코는 첫 영화 상영에 특별한 손님을 초청했는데 선착순으로 영화를 예매한 150여명의 시민들에 더해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135일 간의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과정’을 담은 약 10분 분량 다큐멘터리를 상영, 포항제철소 조기 정상화를 응원해준 포항시민들과 감동을 나눴다. 효자아트홀은 음향스피커와 영상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주기적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효자아트홀이 지난 2018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완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로 문을 닫아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포항 대표 공연시설로 다양한 컨텐츠 구상을 통해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영화 상영, 뮤지컬 ,무용, 국악 등 풍성한 무료 문화 행사로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항 대표 문화 공간이 다시 시민들에게 문을 열었다.
운영 재개 첫 날이었던 지난 26일 포스코는 첫 영화 상영에 특별한 손님을 초청했는데 선착순으로 영화를 예매한 150여명의 시민들에 더해 다문화가족 60여명을 초청했다.
영화 시작 전에는 ‘135일 간의 포항제철소 수해 복구 과정’을 담은 약 10분 분량 다큐멘터리를 상영, 포항제철소 조기 정상화를 응원해준 포항시민들과 감동을 나눴다. 효자아트홀은 음향스피커와 영상시스템을 교체하는 등 주기적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포스코 관계자는 “효자아트홀이 지난 2018년 대규모 리모델링을 완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로 문을 닫아 매우 안타까웠다”면서 “포항 대표 공연시설로 다양한 컨텐츠 구상을 통해 시민들이 고품격 문화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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