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는 해양스포츠 보급을 위해 ‘2023년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오는 3월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첫 강습인 1기 신청은 3월 5일까지 해양스포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고 있고 초등학교 3학년 이상 남녀노소 누구나 요트, 윈드서핑 종목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새롭게 시작하는 올해 시즌은 참여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했다.
교육장비를 포함한 보온슈트, 샤워시설이 제공되기 때문에 별도 준비물 없이 간편하게 참여 가능하다.
또 교육생들 성취감 고취와 실력 향상을 위해 기수별 월말 평가전이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젊은 학생들의 해양스포츠 활동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발굴의 발판이 될 것이다. 해양스포츠 인재육성에 힘 쓰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