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명 검거…1명 구속
포항해양경찰서는 대게 불법 포획 특별단속을 통해 총 5건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단속을 통해 대게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해 포획한 대게 1천 100여마리를 비밀 어창에 숨겨 운반하던 어선 검거를 비롯해 몸길이 9cm이하 어린대게 포획 2건, 대게 통발 금지구역 위반 1건, 암컷대게 포획 지명수배자 1건 등 모두 9명을 검거했다. 이 중 1명은 구속했다.
이들이 불법포획한 대게는 총 1만 3천 387마리로 자원보호를 위해 암컷 1만 1천 303마리는 해상 방류하고 1천 134마리는 압수·폐기했다.
950마리는 이들 검거 전 유통됐다.
대게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암컷과 체장 9cm이하 어린대게는 포획·유통·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체장 9cm 이상 대게라도 경북 동해안(경주~울진) 수심 420m 경계선 내에서는 통발을 이용해 포획할 수 없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민들 주요 소득원인 대게류 자원을 고갈시키는 대게류 불법포획에 있어 연중 특별단속을 진행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날 포항해경에 따르면 최근 3개월 간 단속을 통해 대게포획 금지기간을 위반해 포획한 대게 1천 100여마리를 비밀 어창에 숨겨 운반하던 어선 검거를 비롯해 몸길이 9cm이하 어린대게 포획 2건, 대게 통발 금지구역 위반 1건, 암컷대게 포획 지명수배자 1건 등 모두 9명을 검거했다. 이 중 1명은 구속했다.
이들이 불법포획한 대게는 총 1만 3천 387마리로 자원보호를 위해 암컷 1만 1천 303마리는 해상 방류하고 1천 134마리는 압수·폐기했다.
950마리는 이들 검거 전 유통됐다.
대게는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암컷과 체장 9cm이하 어린대게는 포획·유통·판매 행위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
체장 9cm 이상 대게라도 경북 동해안(경주~울진) 수심 420m 경계선 내에서는 통발을 이용해 포획할 수 없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동해안 어민들 주요 소득원인 대게류 자원을 고갈시키는 대게류 불법포획에 있어 연중 특별단속을 진행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히 사법처리를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