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원 규모 교육경비 지원 확정
석식비·영어·기능영재 육성 등
학교 특성별 맞춤형 지원 나서
석식비·영어·기능영재 육성 등
학교 특성별 맞춤형 지원 나서
대구 동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14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
동구청은 지역 초·중·고 57개교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특성을 구분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예체능 지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일반고의 경우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석식비를, 초·중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특화 사업을, 특성화고와 특목고에는 기능 영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교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희망자 전원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도 더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외에도 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명품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동구청은 지역 초·중·고 57개교의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억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사업은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 부분에 중점을 두고 학교별 특성을 구분했다.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예체능 지원,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4차 산업 관련 프로그램 등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일반고의 경우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석식비를, 초·중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 특화 사업을, 특성화고와 특목고에는 기능 영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중·고교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희망자 전원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도 더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외에도 교육청의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 동구진로진학지원센터를 통한 일대일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의 다양한 지원으로 명품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규기자 pkdrg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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