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주관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근 의성군이 선정돼 노인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기를 마련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노인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종 12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의성군은 2020년 7월부터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하여 읍면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배치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읍면 특화사업, 민과 관이 함께 차량을 이용하여 주 1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실은 복지차 운영, 평가와 성과관리를 통한 환류체계 이행 등으로 의성형 보건복지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27억을 투자해 대상자 중심 지속가능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정립을 비전으로 공공의료 중심 찾아가는 의료-건강 관리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효율적 성과관리로 지속발전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노후생활이 가능한 노인 의료와 돌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성군은 서류심사 및 현장발표에서 전국 지자체 중 최종 12개 시군구에 포함됐다.
의성군은 2020년 7월부터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하여 읍면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배치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읍면 특화사업, 민과 관이 함께 차량을 이용하여 주 1회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실은 복지차 운영, 평가와 성과관리를 통한 환류체계 이행 등으로 의성형 보건복지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군은 2023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사업비 27억을 투자해 대상자 중심 지속가능한 농촌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형 정립을 비전으로 공공의료 중심 찾아가는 의료-건강 관리서비스 제공체계 구축과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효율적 성과관리로 지속발전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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