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인도, 마다가스카르 등 해외 국가에서 교회 간판에 ‘신천지예수교회’ 교단명을 넣고 교육을 받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혔다.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초 마다가스카르 모 교단 지부 대표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회 해외선교담당자는 “마다가스카르뿐 아니라 지난해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만 수료식 이후 해외로부터의 교육 지원 및 편입 요청이 늘고 있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