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이재숙)은 지난 2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간,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디지털 새싹: H·AI 창의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의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대구북부도서관과 대구한의대학교가 협업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평소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교육을 접하기 힘든 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도서관 방문해 캠프를 진행했고,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 조기에 마감됐다.
캠프는 자체 교재와 로보타미 교구를 활용하여 미니 자동차를 만들고 개폐교를 조작하는 코딩 실습으로 운영되었다. 캠프 참가자들은, 미니자동차 만들기(1일차), 개폐교 만들기(2일차), AI 코딩 실습(3일차)등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코딩작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