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구 호미곶면에 있는 등대박물관 옆 소나무 숲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52분께 박물관 옆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2명과 진화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 5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나무 숲 33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7시 52분께 박물관 옆 소나무 숲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22명과 진화장비 11대를 동원해 1시간 5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소나무 숲 330㎡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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