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군청직원 110명 대상으로 기탁문중예우홍보특별전 한양조씨 옥천문중 ‘빙옥처럼 깨끗하고 화살처럼 곧아라’특별전 견학에 나섰다.
특별전 견학은 조선후기 지조의 삶을 사신 옥천 조덕린 선생의 빙옥같은 투명함과 삶의 지혜를 되새김으로써 영양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견학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양조씨 옥천종택에 전해지는 고서, 고문서, 목판, 서화 등 2천여 점의 전시된 유물을 보며 후대에 걸쳐 지켜온 옥천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