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어려운 中企 대상
업체당 최대 120억 규모 지원
업체당 최대 120억 규모 지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24일까지 스케일업금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20억 원까지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중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 규모와 발행금리는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스케일업금융은 국내 최초로 5년 만기 유동화증권(P-CBO)으로 발행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자금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 사업은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일반 정책자금보다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20억 원까지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중소기업 중 신용평가사 회사채 신용평가 B+등급 이상인 기업으로, 업체당 지원 규모와 발행금리는 신용평가 등급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올해 스케일업금융은 국내 최초로 5년 만기 유동화증권(P-CBO)으로 발행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자금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확충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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