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글로벌안전센터 체험 교육을 지난 6일부터 재개했다.
글로벌안전센터는 포스코가 임직원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하는 체험형 안전 교육장이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체험장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재개했고 고소·중량물 체험, 가스안전, 설비안전, 전기안전, 심폐소생술, 소방안전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6가지 과정을 개설했다.
체험 시설을 이용해 직원들은 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해 보며 안전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교육은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시 운영되며 포스코 임직원뿐만 아니라 그룹사, 협력사 등 제철소 내 근무하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포항제철소는 안전 최우선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제철소 출입자 안전 강화를 위해 대폭 강화된 필수 안전 수칙 준수 교육을 반기 1회 이상 의무화했다.
제철소 내에 설치된 안전쉼터를 활용해 자체 안전교육 지원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