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경북본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중진공 경북본부, 비대면 금융거래 확대
  • 김홍철
  • 승인 2023.03.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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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사후관리 디지털 서비스 도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는 9일 디지털 금융 시대에 대응하는 시스템 개편의 일환으로 비대면 전자 약정 대상을 확대하고 사후관리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작년 3월부터 시행된 비대면 전자 약정은 중소벤처기업이 정책자금 대출 과정에서 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업무 디지털화를 통해 직원 업무 효율도 높였다.

특히 외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99% 이상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기존 대면 방식 대비 약정 1건당 4시간가량의 고객 시간을 절감하고 작년 한 해 30만 장의 종이서류 감축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지난 2일부터 고객 편의성 제고와 비대면 금융거래 확산을 위해 전자 약정 대상을 운전자금 전체로 확대했다.

7일부터는 대출 사후관리 업무도 디지털 서비스로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에 우편이나 대면으로 제출하던 유동성 지원제도, 기업 현황 변경 신고, 양도담보물 점검, 대출금 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신청 서식을 온라인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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