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원정경기서 격돌
대구FC가 강원FC를 제물로 올 시즌 첫 승에 사냥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시즌 개막 후 치른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승점 1점. 아직 승리가 없는 대구는 강원 원정에서 첫 승을 노린다.
지난 라운드 제주전에서 대구는 새 얼굴 루카스 바셀루스가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중원에선 신인 박세진이 번뜩이는 패스와 탈압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세라토 역시 국내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해가고 있다. 경기가 거듭되며 팀 합이 맞을수록 공격 전개에서 날카로움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행인 점은 상대 강원 역시 개막 이후 승을 올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원은 2전 2패로 승점 없이 최하위에 자리 중이다.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통산전적에서 21승 11무 14패로 우세를 보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1무 4패로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첫 승이 필요한 대구가 강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라운드 강원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대구는 시즌 개막 후 치른 두 경기에서 1무 1패를 거뒀다. 승점 1점. 아직 승리가 없는 대구는 강원 원정에서 첫 승을 노린다.
지난 라운드 제주전에서 대구는 새 얼굴 루카스 바셀루스가 K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중원에선 신인 박세진이 번뜩이는 패스와 탈압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세라토 역시 국내 무대에 순조롭게 적응해가고 있다. 경기가 거듭되며 팀 합이 맞을수록 공격 전개에서 날카로움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행인 점은 상대 강원 역시 개막 이후 승을 올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강원은 2전 2패로 승점 없이 최하위에 자리 중이다.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통산전적에서 21승 11무 14패로 우세를 보인다. 최근 10경기에서도 5승 1무 4패로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다. 첫 승이 필요한 대구가 강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겨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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