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 14분께 상주시 공성면 산현리 한 단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가정집에 불이 났다는 신고에 소방대원 31명, 차량 10대가 출동해 이날 오전 5시 24분께 완전히 진화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지만, 84㎡의 경량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1층 주택과 가재도구 일체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주택 뒤편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