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10대 상품’ 1+1 행사
호주산 블랙앵거스 50% 할인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런 행사 1주차(3월 1~8일) 기간에만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105% 급등했고, 고객 수 역시 약 50%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도 약 65%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픈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위스키 제품 러셀 리저브 싱글배럴(750ml), 야마자키 12년(700ml) 등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완판됐다. 1주차 행사 기간 동안 전월 동기 대비 위스키 전체 매출은 약 200% 증가한 한편, 신선식품 중 한우·돈육 카테고리 상품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70%, 20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2주차 홈플런 행사에서도 더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 수요가 높은 ‘10대 상품’은 반값 또는 1+1에 내놓는다.
신선농장 성주참외(1.2㎏)와 두칸 알큰 딸기(8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0% 할인된 9천990원에 판매하고, 손질오징어도 반값에 선보인다. 찹쌀·퀴노아혼합곡, 하림 더 미식 백미밥, 크리넥스 클린케어(30m 30롤)를 1+1에 내놓고, 블랙앤데커 전동공구·액세서리 전 품목은 50% 할인가로, 필립스면도기는 60% 할인된 9만8천원에 판매한다.
깜짝 ‘득템찬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호주산 블랙앵거스 전 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주고, 소스, 냉동·냉장 밀키트, 카레·짜장, 참기름·들기름, 죽·샐러드·스프·꼬치어묵·핫바, 오스람전구 등 가공식품을 비롯한 생필품은 1+1에 만나볼 수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