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9월 1·2일 대구서 만난다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9월 1·2일 대구서 만난다
  • 승인 2023.03.12 21: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첫 전국순회…해외 공연도
국립국악원이 종묘제례악으로 지역 관객과 만난다. 하반기에는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무대에서도 종묘제례악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은 지난 11일 세종예술의전당을 시작으로 6월 14∼16일 서울, 7월 7일 대전, 15일 울산, 9월 1∼2일 대구에서 종묘제례악 국내 순회공연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이 종묘제례악으로 국내 순회공연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70여 명 규모의 연주단이 무대에 오르며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해설을 맡는다.

국내 공연을 마친 뒤 9월에는 헝가리와 폴란드로 무대를 옮겨간다.

9월 21일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1천800석 규모의 헝가리 부다페스트 에르켈극장 무대에 오른다.

같은 달 25일에는 쇼팽 피아노 콩쿠르의 경연 장소기도 한 폴란드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에서 관객과 만난다. 이번 종묘제례악 공연은 국립바르샤바필하모닉홀의 2023-24 시즌 프로그램에 선정돼 선보인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