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지역 예비 부부와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진은 B형간염, 에이즈, 매독, 혈액형, 혈색소, 간 기능 2종(SGOT/SGPT),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풍진검사, 흉부 X-ray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여성 검사 대상자에게는 3개월분의 엽산제도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혹은 임신을 원하는 예비 부모 중 한 명이 서구 주민이면 모두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 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예비 부모는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63-3171)을 방문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임신 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출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류예지기자 ryj@idaegu.co.kr
검진은 B형간염, 에이즈, 매독, 혈액형, 혈색소, 간 기능 2종(SGOT/SGPT), 소변검사(요당, 요단백), 풍진검사, 흉부 X-ray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여성 검사 대상자에게는 3개월분의 엽산제도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 혹은 임신을 원하는 예비 부모 중 한 명이 서구 주민이면 모두 가능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예비 부부는 신분증과 청첩장 또는 예식장 계약서를, 예비 부모는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지참해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663-3171)을 방문하면 된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예비부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가 임신 전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건강 출산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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