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에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산단이 최종선정됨에따라 2009년 제1산단이 조성된이후 14년만에 신규산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국가산단은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옥포읍 간경리 일원이다.
신규산단의 개발규모는 약 330만제곱미터, 100만평이며 이중 산업용지는 141만 제곱미터, 43만평 정도 공급될 예정이다.
조성사업비는 2조 2천억원 정도로 공영개발방식으로 추진된다.
경제적 파급효과는 7조 4천억원의 직접투자 및 18조 6천 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여명의 직접고용 및 6만 3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