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당, 한노총 달성지부와 상생간담회 열어
민주당 대구시당, 한노총 달성지부와 상생간담회 열어
  • 김홍철
  • 승인 2023.03.1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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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시당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한국노총 달성군지부 관계자들이 15일 상생 간담회를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5일 한국노총 달성군지부와 상생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엔 강민구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채장식 노동위원회 위원장(대구 북구의원),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김위홍 노동위원회 고문, 장윤영 북구의원, 박영동 달성군 의원, 이기남 한노총 달성군지부장, 각 산별노조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기남 지부장은 “민주당에서 한노총, 민노총 구분하지 말고 소통하며 통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노동자의 권익을 위한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민구 위원장은 “한노총에서 대구시 의원, 정책관도 배출할 만큼 힘을 가지고 있으니 대구시의 지원금을 지역행사에 특별지원할 수 있는 명분을 만들어내고 특히, 민주당 노동위원회에 한노총이 가입해 정부에 정책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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