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서평가, 100권 핵심만 ‘쏙쏙’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서평가’라고 불리는 저자의 본격 서평집. 100여 권의 책에 관한 간결하고도 핵심을 찌르는 서평이 실려 있다. “비평가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 즉 독자의 입장에서 선별된 책들은 고전부터 동시대 작가가 쓴 소설, 회고록, 기술ㆍ정치ㆍ문화 분야 논픽션을 아우르며, 우리가 왜 책을 읽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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