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석(사진) 포항시의회 의원은 최근 진행된 제303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포항에는 132곳의 어린이공원이 있는데 노후, 시설물 부족 등으로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공원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린이공원 방향성을 제대로 결정해야 한다. 디자인 가이드 라인이 필요하고 어린이들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형 공원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각 어린이공원이 맞춤형 프로그램이 있는 공원이면 많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이 공원을 이용할 것이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어린이공원이 돼야 한다”며 “포항시는 어린이공원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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