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이달 말까지 ‘제15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대회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로, 행사는 3km(3천 쪽), 5km(5천 쪽), 7km(7천 쪽), 하프 등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참가자는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 읽은 책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대구시 공공도서관(공립 작은도서관 포함)과 달서구 내 대학·학교 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 기간 중 구입한 책이 모두 대회 적용 도서에 해당된다. 단 개인 소장 도서의 경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달서구청은 감상문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목별 우수자 각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 생활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마라톤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를 통해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개인 정서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대회 기간은 내달 1일부터 8월 1일까지로, 행사는 3km(3천 쪽), 5km(5천 쪽), 7km(7천 쪽), 하프 등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대회 참가자는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 읽은 책 쪽수와 독서감상문 등 마라톤일지를 주기적으로 기록해야 한다. 대구시 공공도서관(공립 작은도서관 포함)과 달서구 내 대학·학교 도서관, 사립 작은도서관에서 대출한 책 또는 대회 기간 중 구입한 책이 모두 대회 적용 도서에 해당된다. 단 개인 소장 도서의 경우 목표 쪽수의 10%까지 기록으로 인정한다.
완주자에게는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된다. 달서구청은 감상문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종목별 우수자 각 3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 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독서습관 생활화의 중요성’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의 달서구민과 지역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마라톤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rary.daegu.go.kr/dalseolib)를 통해 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많은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 생활화를 통해 개인 정서 함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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