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전국 41개 대학 선정
아침식사 습관화·쌀 소비 목표
서포터즈 선정 등 적극 홍보 나서
아침식사 습관화·쌀 소비 목표
서포터즈 선정 등 적극 홍보 나서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대학 41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한다.
지역에서 선정된 대학은 경북대·대가대·대구교육대·대구대·영남대 등 5개교이며, 서울·경기·인천 11개교, 강원 4개교, 대전·충청 6개교, 광주·전라 8개교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선정으로 68만여 명의 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정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의 설문조사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은 9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로 조사돼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이 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해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한다.
지역에서 선정된 대학은 경북대·대가대·대구교육대·대구대·영남대 등 5개교이며, 서울·경기·인천 11개교, 강원 4개교, 대전·충청 6개교, 광주·전라 8개교 등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선정으로 68만여 명의 학생들의 식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정부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지속 확대하는 등 세대별 맞춤형 쌀 소비문화 형성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쌀 소비 확대를 통한 쌀 수급 균형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의 설문조사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라는 응답자 비율은 98.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라는 의견도 91.8%로 조사돼 농식품부는 대학별 재학생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학교·서포터즈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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