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새출발
포스코건설 ‘포스코이앤씨’로 새출발
  • 이상호
  • 승인 2023.03.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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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원료소재 경쟁력 강화
그린 라이프 주거모델 상품화
친환경·미래성장 사업 확대
포스코이앤씨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사명 변경 기념을 위한 사기를 흔들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20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POSCO E&C-POSCO Eco&Challenge)’로 사명을 변경했다.

포스코건설은 대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친환경·미래 비즈 확장, 디지털 기반 생산성 향상, 위기에 강건한 경영관리 체계 구축 등 전략적 미래 혁신 방향을 수립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도약 결의를 다지고자 이번에 사명변경을 했다.

이앤씨(E&C)는 에코 앤 챌린지(Eco&Challenge)로 자연처럼 깨끗한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 의미인 에코(Eco)와 더 높은 곳 삶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상징하는 챌린지(Challenge) 뜻을 담았다

이번 사명변경을 계기로 저탄소철강 분야인 수소환원제철과 이차전지 원료소재 분야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재생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고 그린 라이프 주거모델을 상품화하는 등 친환경·미래성장 사업을 획기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탑티어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조직문화 조성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고 안전·품질·생산성·수익성 분야 디지털 혁신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성희 사장은 사명 선포식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친환경 미래사회 건설을 위한 구심체 역할을 할 것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루자”고 강조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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