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에 김준형 사장 선임
새로운 사명 포스코퓨처엠은 경쟁력 있는 소재(Materials)를 통해 세상 변화(Movement)를 이끌며 풍요로운 미래(Future)를 만드는데 주도적 역할을 담당(Management)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철강사업을 통해 국가경제 발전 버팀목이 된 포스코그룹이 지난해 지주사 출범과 함께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 대전환을 추진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은 핵심 사업회사로서 새로운 미래 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그룹 7대 핵심사업 중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전담하는 사업회사로서 반도체, 미래차, 로봇 등에 있어 그룹 내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날 주총 및 이사회를 통해 새롭게 회사를 이끌 사내외이사도 선임했다.
김준형 사장이 대표이사로, 윤덕일 기획지원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에는 김진출 안전환경센터장, 사외이사로는 김원용·이웅범 사외이사,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유병옥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이 재선임됐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는 사명변경 선포식 기념사에서 “화학과 에너지소재 글로벌 리딩 컴퍼니라는 비전을 달성하고 100년 기업의 새 미래를 성공적으로 건설하자”고 당부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