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34명 발생했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34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3천13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달서구 118명, 수성구 98명, 달성군 76명, 북구 75명, 동구 58명, 서구 37명, 남구 30명, 중구 14명, 타지역 29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8.4%, 10대 23.6%, 20대 14.8%, 30대 11.6%, 40대 13.8%, 50대 12.7%, 60대 이상 15.1%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1천988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5.8%로, 전체 62병상 중 176상이 들어차 있다.
이날 사망자 발생하지 않았다.
조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