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입학준비금 대상 확대...초등생도 지원 ‘OK’

안동시가 올해부터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초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했다.

21일 안동시에 따르면 입학준비금은 그동안 중·고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초등 1학년 신입생까지 확대한다.

지원대상은 안동시에 주소를 두고(외국인등록자 포함)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초·중·고교 1학년생이며 지원금액은 초등 10만 원, 중·고교생 30만 원이다.

입학준비금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로 하면 된다.

단, 관외 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재학 학교 신청 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 시 재학증명서와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집중신청(4월 3일)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나 11월 30일까지 상시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평생교육과(054-840-5575)로 문의.

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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