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 기계·전기 분야 건립
포스코는 철강 경쟁력 토대인 설비 강건화를 위해 정비전문 자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는 제철소 설비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정비활동을 수행한다.
포스코는 철강 제조 근간이 되는 설비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자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6월 포항과 광양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 기계·전기 분야 정비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기존 협력사 중에 희망하는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자회사 직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모집하고 해당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의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직원으로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정비자회사들이 제철소 대형설비에 대한 정비 기술력을 높여 설비 수명연장, 성능개선 등 종합 정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향후 해외사업장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이날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는 제철소 설비 정비계획을 수립하면 관련 업무 계약을 맺은 협력사들이 정비작업을 수행하는데 앞으로는 대형화된 정비전문 자회사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 정비활동을 수행한다.
포스코는 철강 제조 근간이 되는 설비 경쟁력 강화 및 전문성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판단해 자회사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오는 6월 포항과 광양에 제철 공정단위별로 복수 기계·전기 분야 정비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기존 협력사 중에 희망하는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설립에 참여할 수 있다.
자회사 직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통해 모집하고 해당 정비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의 경우 포스코 정비자회사 직원으로 우선 채용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정비자회사들이 제철소 대형설비에 대한 정비 기술력을 높여 설비 수명연장, 성능개선 등 종합 정비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향후 해외사업장으로도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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