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께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3층 화단에서 A씨가 숨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A씨는 대구 모 구청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범죄 혐의점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께 40대 구청 직원이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한 바 있다.
김수정기자
21일 성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7분께 달서구 장기동의 한 아파트 3층 화단에서 A씨가 숨져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A씨는 대구 모 구청 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따로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범죄 혐의점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6월께 40대 구청 직원이 달서구 신당동의 한 아파트 1층 현관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한 바 있다.
김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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