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확진자 500명...사망자는 없어
대구 확진자 500명...사망자는 없어
  • 조혁진
  • 승인 2023.03.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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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500명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34만 3천638명으로 늘었다.

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북구 84명, 수성구 84명, 달서구 83명, 동구 67명, 달성군 65명, 남구 38명, 서구 35명, 중구 17명, 타지역 27명이다.

연령별로는 10대 미만 6.0%, 10대 24.6%, 20대 13.4%, 30대 10.2%, 40대 13.2%, 50대 10.6%, 60대 이상 22.0%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재택 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는 2천90명이다. 지역 코로나19 중증 및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7.4%로, 전체 62병상 중 17병상이 들어차 있다.

이날 사망자 발생하지 않았다.

조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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