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재택근무를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노동부는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40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과 관리의 어려움과 재택·비재택근무자 간 갈등은 재택근무 도입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노동부는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에 재택근무 도입 범위·운영방식·적합 직무분석 등을 주제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택근무제와 시차 근무제 같은 여러 유형의 유연근무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장 1곳당 최대 2천만 원의 그룹웨어·보안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비와 유연근무 활용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의 간접노무비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노동부 누리집(moe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완납 증명원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노동부는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 400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과 관리의 어려움과 재택·비재택근무자 간 갈등은 재택근무 도입을 어렵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노동부는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업에 재택근무 도입 범위·운영방식·적합 직무분석 등을 주제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택근무제와 시차 근무제 같은 여러 유형의 유연근무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장 1곳당 최대 2천만 원의 그룹웨어·보안 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비와 유연근무 활용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의 간접노무비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노동부 누리집(moel.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완납 증명원 등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김수정기자 ksj1004@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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