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동청, 다각도 조사
대구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작업자 끼임 사고가 발생해 노동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달성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산업용 로봇과 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대구노동청은 관계자는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23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30분께 달성군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20대 작업자 A씨가 산업용 로봇과 기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발견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 대구노동청은 관계자는 “안전조치 의무 위반 혐의 등에 대해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