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은 최근 본관 10층 회의실에서 (사)대한산업보건협회 경북산업보건센터와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과 정보 교류를 통해 건강한 학습 환경 및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산업보건에 관한 학술활동 △보건 관련 정보교류 △간호학과 학생 실습 △헌혈을 통한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협력 등을 약속하고 기타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영남이공대학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학생 및 교직원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은 학업 및 업무 능력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산업보건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이공대학은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약 420여 억 원을 확보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됐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