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식약처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등의 집단급식소 총 410개소를 합동 점검을 통해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시와 8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10개반 24명의 점검반을 구성, 15일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총 41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6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적합 44, 진행 중 16).
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며 이번 8~9월에도 가을 신학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흥준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등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과 원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오기자 kjo@idaegu.co.kr
봄 신학기를 맞아 집단급식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시와 8개 구·군 및 교육(지원)청, 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10개반 24명의 점검반을 구성, 15일간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총 410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 60개 정도를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했다(적합 44, 진행 중 16).
이번 합동점검은 신학기 집단급식소 위생점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며 이번 8~9월에도 가을 신학기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합동점검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흥준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등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촘촘한 점검을 실시해 학생들과 원아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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