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시장, 단오제 세미나 참석
“정부 차원 관심과 지원 절실
지자체 연합 구성·활동 필요”
젊은층 관심 유도도 ‘포인트’
“정부 차원 관심과 지원 절실
지자체 연합 구성·활동 필요”
젊은층 관심 유도도 ‘포인트’
경산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자인단오제를 글로벌 명품축제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
우리 고유의 문화인 단오를 모르는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을 벗어나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중장기 대책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인단오제 만으로는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단오제가 열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등 협력 체제를 만드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현일 시장이 지난 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 4개지역 단오제추진위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자인단오제 육성 방안을 강조했다.
세미나는‘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라는 주제로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를 비롯한 강릉단오제위원회,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광주사직단오제추진위원회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단오제의 가치를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오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이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단오제연합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우리 고유의 문화인 단오를 모르는 젊은 층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을 벗어나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중장기 대책으로 축제추진위원회와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하고 차별화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축제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인단오제 만으로는 육성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단오제가 열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등 협력 체제를 만드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조현일 시장이 지난 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 4개지역 단오제추진위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자인단오제 육성 방안을 강조했다.
세미나는‘단오제를 세계적 축제로’라는 주제로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를 비롯한 강릉단오제위원회, 법성포단오제보존회, 광주사직단오제추진위원회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해 단오제의 가치를 알려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단오제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이고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단오제연합을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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