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경매 초보자 단골질문에 모범답안 제시
[신간]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경매 초보자 단골질문에 모범답안 제시
  • 석지윤
  • 승인 2023.03.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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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전국 다니며 강연
부동산 현장서 얻은 요령 전달
경매초보가꼭알아야할질문TOP88
투자N 지음/동양북스/432쪽/2만3천500원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88가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왕초보를 위한 경매 입문서다. 저자는 서울·수도권에서 매년 10건 이상 17년째 낙찰받으며, 지금까지 현장에서 뛰는 현재진행형 경매기술자다.

경매 초보라면 지금도, 실제로 현장에서 투자하고 있는 현재진행형 경매투자자에게 배워야 한다. 경매 초보들의 반복되는 질문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대답한다.

“경매 초보들이 하는 질문은 항상 똑같았어요. 2019년 전국 강연을 시작으로, 특강, SNS, 기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모은 수많은 질문 중 꼭 알아야 할 88개 질문만 골라냈습니다. 현장에서 터득한 노하우로 최대한 정성껏 답변드립니다. 꼼꼼하게 읽는다면 궁금증이 풀릴 것입니다”

저자는 2019년 지지옥션 전국(서울, 대전, 광주) 강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특강을 통해 경매 초보자들을 꾸준히 만나고 있다. ‘경매로 인생을 바꾼 사람’으로서 경매 초보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만 모아서 현장 속 정답을 알려주고자 한다.

저자는 17년간 경매라는 한 길을 달려왔고, 지금은 당시 대비 자산 1천600배 상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뤘다. 보증금 500만 원짜리 집에서 월세살이를 할 때도 있었지만 쓰리잡을 뛰면서 종잣돈을 모았다. 2015년 목돈 5천만 원이 모였고, 2007년 첫 낙찰보다 더 기쁜 낙찰을 받게 되었다. 현실에서 도망치듯 읽었던 3천 권의 책들은 사고의 틀을 확장했고, 신도시에 배달을 가느라 이용했던 다양한 도로망은 부동산 입지 전문가가 되는 데 도움이 됐다.

저자는 경매투자가 하락기든 상승기든 통하는 부동산 투자법이라고 주장한다. 하락기엔 다른 재테크 수단이 없어서, 상승기라면 모든 재테크에 불이 붙어 경매를 공부하기 좋다는 것.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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