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8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와 재난안전분야 공유·협력기반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소방 및 재난안전분야 인력 교류, 안전교육 훈련과 교육과정 개발, 안전관련 사업 운영,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부는 소방 설비·점검 실무교육 인프라와 화재진압대원 필수과정인 실화재 훈련실험실, 광학장비 등을 갖추고 있고 최근 3년간 소방공무원 합격자 60명을 배출했다.
임상현기자 shlim626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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