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원은 작년 3월 발생한 동해안 일대 산불 피해 당시 사랑의 열매에 총 5천만 원을 기탁하였으며, 이 중 3천 500만 원을 이번 조림 사업 추진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부동산원 손태락 원장과 울진군 윤태열 부군수, 굿피플 조지훈 이사를 비롯한 부동산원 임직원 30여 명은 산림 복구가 한창인 울진군 북면 일대에 참죽나무 2천250본과 소나무 4천500본 등 모두 6천750본을 심었다.
이어 청렴 희망 트리 식수 행사에서는 울진군의 대표 소나무 ‘금강송’을 식수하며 부동산원 임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졌다. 김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