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 군수 “군수는 세일즈맨”
김재욱 칠곡 군수 “군수는 세일즈맨”
  • 박병철
  • 승인 2023.03.3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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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환경부 등 중앙부처 찾아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 적극 홍보
한 발 앞선 국가예산 확보 총력
법정문화도시 선정 등 성과 톡톡
사원
김재욱 군수는 지난28일 국비 확보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를 차례를 방문했다.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가 특유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펼치는‘세일즈 행정’이 주목받고 있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28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발 앞서 국토부, 환경부, 농림부를 차례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등의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6월 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과 함께 ‘칠곡 세일즈맨’을 자처하며 국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쳐왔다.

정희용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통령실은 물론 중앙부처와 경북도청을 찾아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성을 보여 왔다.

이와 함께 공직자의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위해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김현석 국가경영연구원 초대 원장, 이호선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대표를 초청해 특강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세일즈 행정을 통해 문체부 법정문화도시 선정,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 칠곡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의 신규 사업과 사업 추진에 필요한 마중물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대통령실을 찾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칠곡할매문화관’ 건립에 필요한 국비 200억 원 지원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받아놓은 상태다.

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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