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에서 상자텃밭을 분양한다.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250세트를 분양·접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이다.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돼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청은 상자텃밭 250여개를 상토·모종과 함께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665-2674)로 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대구 북구청은 일상생활 속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250세트를 분양·접수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상자텃밭은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환경의 소중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도시농업 사업이다. 흙과 배양토를 담은 화분에 급수봉이 내장돼 있어 저수통에 물만 채워두면 누구나 손쉽게 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청은 상자텃밭 250여개를 상토·모종과 함께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교육기관,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텃밭 분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북구청 민생경제과(665-2674)로 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도시농업은 여가생활뿐만 아니라 교육, 치유 등 다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만큼 관련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혁진기자 jhj1710@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