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지난 2월부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6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4.1로 전월(81.0) 대비 3.1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고 신학기 등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반대로 낮을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83.2로 전월보다 4.3 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1.6 포인트 상승한 85.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2.2로 전월 대비 2.4 포인트, 경북은 86.6으로 4.2 포인트 각각 올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중소기업 362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4.1로 전월(81.0) 대비 3.1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계절적 비수기가 끝나고 신학기 등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높을수록 전월보다 업황이 긍정적이라는 것이고, 반대로 낮을수록 업황이 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이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은 83.2로 전월보다 4.3 포인트 올랐고, 비제조업은 1.6 포인트 상승한 85.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82.2로 전월 대비 2.4 포인트, 경북은 86.6으로 4.2 포인트 각각 올랐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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