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프트볼 대표팀이 2023 여자 소프트볼 아시아컵 첫날 1승 1패를 거뒀다.
대표팀은 2일 인천 LNG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개막전에서 10-0, 4회 런어헤드 경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어 오후에 만난 필리핀에는 0-2로 졌다.
한국은 포수 정송희(인천체육회)의 적시타 두 방과 1루수 주효주(대구도시개발공사)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태국을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3회 15점, 4회 10점, 5회 7점 차가 나면 런어헤드 경기로 끝난다.
선발 투수로 나선 정나래(인천체육회)는 4이닝 동안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퍼펙트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예선 2차전에서는 5회와 6회 필리핀에 1점씩 주고 졌다.
한국은 3일에는 대만, 홍콩과 차례로 예선 3·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대표팀은 2일 인천 LNG 종합스포츠타운에서 벌어진 태국과의 개막전에서 10-0, 4회 런어헤드 경기(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이어 오후에 만난 필리핀에는 0-2로 졌다.
한국은 포수 정송희(인천체육회)의 적시타 두 방과 1루수 주효주(대구도시개발공사)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태국을 콜드게임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에서 3회 15점, 4회 10점, 5회 7점 차가 나면 런어헤드 경기로 끝난다.
선발 투수로 나선 정나래(인천체육회)는 4이닝 동안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않고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하며 퍼펙트게임을 펼쳤다.
그러나 예선 2차전에서는 5회와 6회 필리핀에 1점씩 주고 졌다.
한국은 3일에는 대만, 홍콩과 차례로 예선 3·4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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