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포항의 2-1 승리를 이끈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백성동은 후반전을 시작할 때 교체로 투입돼 후반 12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고, 후반 종료 직전엔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제카의 ‘극장 골’을 도와 포항이 역전승을 거두는 데 앞장섰다.
백성동은 주민규(울산), 제카와 함께 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이민기(광주), 강윤구(울산), 박한빈(광주), 마사(대전)가, 수비수로는 그랜트(포항), 조유민(대전), 정승현(울산)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울산)에게 돌아갔다.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겨 개막 5연승을 내달린 울산 현대는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베스트 매치’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3-2 대전 승)였다.
K리그2에서는 성남FC의 크리스가 5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는 1일 충북청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려 성남이 3-2로 이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두 팀의 경기는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1일 안방에서 충남아산을 3-0으로 완파하며 시즌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간 FC안양이 차지했다.연합뉴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전북 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포항의 2-1 승리를 이끈 백성동이 K리그1 5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이 경기에서 백성동은 후반전을 시작할 때 교체로 투입돼 후반 12분 1-1 동점을 만드는 골을 넣었고, 후반 종료 직전엔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로 제카의 ‘극장 골’을 도와 포항이 역전승을 거두는 데 앞장섰다.
백성동은 주민규(울산), 제카와 함께 5라운드 베스트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이민기(광주), 강윤구(울산), 박한빈(광주), 마사(대전)가, 수비수로는 그랜트(포항), 조유민(대전), 정승현(울산)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조현우(울산)에게 돌아갔다.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겨 개막 5연승을 내달린 울산 현대는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다.
‘베스트 매치’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3-2 대전 승)였다.
K리그2에서는 성남FC의 크리스가 5라운드 MVP의 주인공이 됐다.
크리스는 1일 충북청주를 상대로 멀티 골을 터뜨려 성남이 3-2로 이기는 데 크게 기여했다.
두 팀의 경기는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다.
베스트 팀은 1일 안방에서 충남아산을 3-0으로 완파하며 시즌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간 FC안양이 차지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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