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D-Art路’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한다.
‘D-Art路’는 2021년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2022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의 10개 문화예술공연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중 9곳에서 운영하는 23개 작품과 관내 고등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을 연계하여 1교 1작품 관람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공연기관이 7곳에서 9곳으로 2곳이 추가돼 총 2만1천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균형 잡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기관과 협약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한다.
‘D-Art路’는 2021년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 만족도가 높아 2022년부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지역의 10개 문화예술공연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중 9곳에서 운영하는 23개 작품과 관내 고등학교의 창의적체험활동을 연계하여 1교 1작품 관람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 참여하는 지역 문화예술공연기관이 7곳에서 9곳으로 2곳이 추가돼 총 2만1천5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균형 잡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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