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반도체 국가전략회의도 주문…수석비서관회의 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52개 노동조합에 대해 노조법 등을 근거로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또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는 주문도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9일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52개 노동조합에 대해 노조법 등을 근거로 과태료 부과 등 조치에 착수했다.
윤 대통령은 또 “2차전지와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전략 회의를 준비하라”는 주문도 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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