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플랜텍은 최근 광양 사무소에서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조인식을 가졌다. 김복태 사장, 정정섭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임금협약을 무교섭으로 회사에 위임, 노사 화합을 통한 회사 미래 성장 기반을 다졌다.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와 소통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역대 최다 매출을 달성한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기로 했고 수소 등 5대 신성장 사업을 토대로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 1천억 목표를 잡았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하겠다. 존중과 배려로 화합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미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