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협의회 포항지역협의회는 최근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직업훈련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정착을 돕는 ‘맞춤형 사랑의 손잡기 결연’을 진행했다.
이성식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 신금재 형사1부장검사, 나주영 범죄예방협의회 포항지역협의회장, 경북하나센터, 포항시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결연 증서를 전달 행사를 가졌다.
검찰과 범죄예방협의회는 이들이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피부미용국가자격증반, 한식·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과정, 바리스타 2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수강비 420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성식 대구지검 포항지청장은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ish@idaegu.co.kr